세계 기업의 시가총액 순위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계 기업의 시가총액 순위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과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홍콩의 대규모 시위 등등

요즘 세상이 뒤숭숭합니다. 그러한 영향 때문인지 코스피도 닛케이도 다우도 주식 하락이 계속되는데요,

안그래도 살기 힘든데 서민들이 살기 힘든 세상이 빨리 바뀌길 바라면서

저같은 개미들과는 별로 상관없는 얘기이긴 하지만 사회인의 상식으로써 알아둬야 될 세계 기업의 

시가총액 순위를 알아볼까 합니다.

밑에 표는 올해3월달의 시가 총액입니다. 보시다시피 대부분이 미국 회사죠.

1위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은 약1000억달러, 아마존, 애플, 알파벳(구글), 페이스북이

1위부터 5위를 차지하고 있네요.

역시 미국의 IT공룡들,,, 1200조원의 기업가치를 넘나드는 이 회사들은

GAFA(Google, Apple, Facebook, Amazon)라고 불리우죠.

1000조원은 한국의 1년국내총생산과 맞먹는 수준이니 초국가적 기업이라고도 말하곤 합니다.

미국이 싹쓸이 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텐센트와 밑에 표에는 없지만 알리바바, 그리고 중국공상은행이

BEST20안에 있구요, 미국, 중국 이외는 스위스의 네슬레와 한국의 삼성이 유일하네요.

출처:http://www.mrktcap.com/index.html

미스터 캡: 전세계 기업 시가총액 순위

 

 

그렇다면 30년전의 세계기업의 시가총액은 어땠을까요?

당연히 그때는 페이스북도 아이폰도 없었겠죠.

제너럴 모터스, 엑손모빌, 월마트와 같은 제조업, 석유화학, 유통업 등등의 기업들이 상위권에 있었구요,

시가총액도 지금의 10분의 1 수준입니다. 그때는 일본의 거품경제도 한몫하고 있을때여서

일본 회사들이 세계시장의 상위권을 장악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일본 회사는 도요타 자동차 빼고는 상위권에서 찾아볼 수도 없죠.

세상은 GAFA라고 불리우는 미국의 IT공룡기업들의 서비스가 점점 독점화 되어 가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도 한국의 네이버나 카카오톡, 삼성의 갤럭시, 쿠팡 같은 회사들이 한국에서 선전하고 

있는 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왜냐하면 일본은 미국의 GAFA의 서비스의 완전히 점령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검색은 무조건 구글이고, 핸드폰은 아이폰이고, 쇼핑은 아마존, SNS는 인스타그램이니

이건 뭐 일본이 아닌 미국 시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미국의 IT기업들이 독점하고 있는 세상은 30년 뒤 또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매일매일 출근 걱정하는 개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미래를 조금이나마 읽고 조금이나마

준비해서 50대, 60대를 그나마 평온하게 아이들과 생활할 수 있도록

세상흐름을 읽고 세상일의 관심을 가져야 될 것 같네요.

그럼, 내일부터 출근 또 화이팅!!!

 

참고로 나중에 페북의 리브라(libra)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께요.

세상이 또 어떻게 바뀔지 주목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