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1일부터 일본의 소비세가 8%에서 10%로 올랐습니다.
서민들한테는 결코 좋은 소식이 아니죠.
제가 처음 일본에 왔을때는 소비세가 5%였을때니까 17년 사이에 두배로 올랐네요. 흑흑흑
그대신 아이들 보육원비가 무료가 되었기때문에 애들 둘 키우는 부모 입장으로써는 완전 부정적인
상황만은 아니랍니다. 아이가 없는 가정이나 애들 다 키운 노년의 부부들은 힘든 상황이긴 하지만요.
일본에서는 너무나도 복잡한 경감세율 때문에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많은 혼란이 있는 건 사실이에요.
왜냐면, 특히 식품에 대해서는 경감세율을 적용하고 있기때문에 종류와 상황에 따라서 8%이거나
10%일 경우가 있거든요.
거기다 내년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서 현금 중심의 결재를 캐쉬리스로 바꾸려는 정부의 의도가
반영되어 포인트 환원이라는 제도도 도입한 상황이라 여간 복잡한 게 아니죠.
그래서 매일같이 자영업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럼, 제가 알기 쉽게 설명해드릴께요.
밑에 그림을 보시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실텐데요,
식품 중에서도 쌀, 채소, 과일, 빵등 생활필수 식료품에 대해서는 8% 그대로 소비세가 적용되구요,
10%으로 인상된 건 주류나 외식, 배달음식 등이 대상이 됩니다.
일본으로 여행 오셨을때 해먹기는 힘들기 때문에 맛집에서 식사를 한다거나 교통비, 술, 전자제품, 화장품 등을
주로 쇼핑하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이 경우에는 10%가 적용되기 때문에 예전보다 돈이 더 들거에요.
근데 외식하는 경우에도 8%일때가 있고 10%일때가 있어요. 웃기죠.
예를들어 여러분이 잘 아시는 규동집, 요시노야나 마츠야 같은 곳은요, 점포안에서 드시면 10%, 테이크아웃을 해서
호텔에서 드시면 8%가 된답니다.
스시로나 가빠스시 같은 스시 회전 초밥 집도 마찬가지에요.
테이크아웃을 해서 호텔에서 드시면 더 싸죠.
하지만 맥도널드 같이 모든 세트 메뉴의 가격을 다시 정해서 테이크아웃이든 점포내에서 먹든
똑같은 소비세를 적용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포인트 환원이 되는 제도가 병행되고 있어서 신용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한국인에게는
찬스가 있습니다. 밑에 있는 CASHLESS 라는 마크가 있는 점포에서는 신용카드나 QR코드를 이용했을 경우,
5% 환원이 된답니다.
그래서 저도 이제 현금 사용안하려고요.
써 보시면 알겠지만 8% 소비세일때 보다 더 싸게 사는 경우도 많답니다.
하지만 어느 점포가 포인트 환원 점포 대상인지 알수가 없겠죠?
그래서 찾아보니까 역시 누가 만들어놨네요.
밑에 있는 맵을 다운로드 하시면 지금 가시려고 하는 점포가 포인트 환원이 되는 점포인지 아닌지
알수가 있어요.
꼭 확인하시고 싸게 사세요.
안드로이드용 어플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jp.cashless.android
ポイント還元対象店舗検索アプリ - Google Play 앱
●主な特徴 ・対象店舗が探しやすい。 地図上で操作ができるため、現在地から対象店舗が簡単に見つけることができます。また、場所を移動してもすぐに再検索が可能です。 ・各店舗情報が分かりやすい。 店舗基本情報と、ポイント還元率、決算手段、使用可能なクレジットカード等が見やすくまとまっています。 ・登録が一切不要。 ダウンロードしたその場からアプリが簡単に使用可能です。 ・マップアプリの代わりにも使える。 マップ上に対象店舗を黄色のピンで表示しているので、初めての場所でもマップとしてもご使用できます。 ●ポイ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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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용 어플
https://apps.apple.com/app/id1477479075
ポイント還元対象店舗検索アプ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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