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자 일본 넷플릭스에서 1위부터 3위까지 한국 드라마가 독점을 했다. 코로나로 인해 방콕하고 있는 일본인들 사이에서 한류 드라마가 열풍이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그들은 꼭 한국은 싫지만..... 이란 표현을 하면서 “한국은 싫지만 K팝은 좋다” “한국은 싫지만 드라마나 영화는 좋다” “한국은 싫지만 김치와 김은 좋다” 등에 쓰이는 “한국은 싫지만”이란 표현은 마치 관용구처럼 대형 포털사이트나 SNS에서 자주 검색되는 문구다. 이는 혐한 분위기에서도 뜨겁게 달아오르는 한류에 대한 현지 분위기를 대변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코로나19’으로 즐길거리가 없어진 사람들의 시선은 글로벌 OTT ‘넷플릭스’로 향했고 아시아를 장악한 한국 드라마의 위력이 발휘되기 시작했다.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