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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류 반응

빈센조는 일본 최고의 인기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

LifeMagazine 2021. 5. 9. 23:08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요

한국드라마 빈센조의 송중기는

사랑의 불시착의 현빈을 넘을 수 있을까?

라는 테마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송중기 주연의 한국 드라마

빈센조가 저번주에 끝이 났습니다.

엄청난 인기로 일본 미디어에서도 

블로그에서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저도 20회까지 봤습니다만

한국인이 봐도 아주 신선하고

한국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지금까지의 한국 드라마와는

또 다른 신선함이 있었습니다.

 

 

Netflix Japan에서는

요몇주 동안 계속해서

빈센조가 1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일본에서 압도적으로 인기가 있는

사랑의 불시착을 뛰어넘는 드라마가 될까

매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떨 것 같나요?

지금처럼 빈센조가 계속해서

1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나요?

사랑의 불시착으로 말할 것 같으면

작년부터 1년 이상

일본의 넷플릭스 랭킹에서

줄곧 TOP10에 랭크되어 있는데요,

이 인기로 말하자면

20년 전에 겨울연가 붐과 같은 인기로

한류붐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류붐의 계기가 되었던

드라마 이기도 하지만

그런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사랑의 불시착에

빈센조가 이길 수 있을까 없을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아쉽게도 

이길 수 없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요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물론 두 작품 다 봤구요,

빈센조는 저번주 끝난 이후로

빈센조가 그리워서 youtube에서

빈센조 관련 동영상을 찾아서 

볼 정도였는데요.

왜 이길 수 없냐면

두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첫번째 이유는요

연애물이 아니라는 점을

들고 싶은데요



왜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었냐면

물론 북한의 실생활 모습을 볼 수 있고

유쾌한 출연진들이 많은 것도 

볼거리 중의  하나였는데요

역시나 현빈과

손예진의 사랑의 행방이 

미치도록 알고 싶었던 게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흥미롭고

중독성이 있어서 멈출 수 없고

계속 볼 수 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빈센조도 러브신이 있기는 하지만

전여빈과 송중기의 사랑얘기는

솔직히 그다지 흥미는 없었구요

그래서 저는 끊지 않고 계속 보지도 않았고

도중에 끊고 다시 보기도 할 정도로

중독되지는 않아서

한국 드라마 치고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한국 드라마로 말하자면

목숨을 바쳐서라도 지키는 순애보적인 사랑과

복잡한 혈연관계와

알고 보니 자신을 낳아준 

부모였다 라든가

재벌 후손과

완전 흙수저와의 연애스토리 라든가

이런 일상생활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테마가 정말 많은 가운데

이 빈센조는 악이 악을 쳐부수는

아주 심플하고 통쾌한 스토리였기 때문에

인기가 있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빈센조가 사랑의 불시착을 넘을 수 없는 

두번째 이유는요

현빈과 송중기의 

일본에서의 인기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송중기는 일본에서 그렇게

인지도가 높은 편이 아닙니다.

Google에서 검색해보거나

아메바 블로그에서 검색을 해봐도

그렇게 많은 정보가 나오질 않는데요

하지만 그다지 일본에서는

화제가 되질 않았지만

한국에서는 태양의 후예라고

일본 드라마 제목으로는

太陽の末裔 라는 타이틀이었는데요

시청률이 41.6%로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이었는데요

이 작품으로 송중기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국민 여배우로 불리웠던 송혜교와

결혼까지 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는데요

하지만 일본에서는 인기가 높질 않았죠

저는 남자이기 때문에

그다지 둘의 차이를 모르겠지만

일본 여성분들이 보기에는

송중기 보다 현빈 쪽이 남자스럽고

매력적인 부분이 많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중년 남성들에게는

손예진이 전여빈 보다

더 귀엽고 인기가 많았던 게 

사실이기 때문에 앞으로

인기가 많아질 전여빈과

비교하면 사랑의 불시착이 더 압도적인 인기를

남성으로부터 여성으로부터

얻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저는 앞으로 한달 정도 지나면

이렇게 빈센조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끝이 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하지만 시즌2는 어느쪽을 보고 싶냐고

질문 받으면 당연히 빈센조 입니다.

왜냐면요

사랑의 불시착이나

이태원클라쓰도 그런데요

너무 슬퍼서 보는게 힘들고

고통스러운게 정말 많았는데요

하지만 알다시피

지금같은 코로나 시대에 정말 스트레스가 많은 가운데

역시 보고 

즐기고 바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보고 통쾌한 기분이 드는 드라마가

지금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더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도 맞는

빈센조의 인기는 일본에서도

폭발적으로 상승하지 않았나

그 이유 중의 하나일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테마에 대해서는 이상이구요.

마지막까지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바이바이~

 

위에 있는 내용은 일본말로 유튜브에 올려놓았구요,

일본어 공부하시는 분들은 꼭 보시고

좋아요랑 채널구독 꼭 부탁드릴께요!!!

www.youtube.com/watch?v=jHOH5tpp3Z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