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부는 일본에서의 한류 열풍

일본에서의 한류 열풍이 뜨겁다.

저자는 일본에서 20년 이상을 살고 있지만 이 정도로 K-POP, 한류 드라마, 뷰티 등에 

열광하는 모습을 지금껏 본 적이 없다.

저자는 일본에서 회사원으로 근무하고 있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상여금이 

재작년부터 안나오기 시작했다. 그 이후로 부업활동을 시작했고

일본에서 할 수 있는 부업을 찾아가며 도전해본 결과, 지금은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의

팔로워수가 7000명을 넘게 되었다.

7000명? 겨우?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40대 아저씨에게 열광하는 팔로워들은 없기에 나에게는 아주 어려운 도전이었다.

정말 한분 한분 답장 달아가며 열심히 모았다.

특히 트위터에 한류 드라마를 정말 사랑하시는 980명의 팔로워가 있지만 매일 같이 

한류 드라마, K-POP, 한류 배우 등의 최신뉴스에 대한 반응이 올라온다.

나보다 정보가 더 빠른 분들이 많아서 정말 매일같이 놀라고 있다.

오히려 내가 네이버 뉴스에서 보기도 전에 팔로워들로부터 트윗이 날라온다.

오늘(2022년2월17일)자 트윗을 몇가지 소개할까 한다.

아마도 일반적인 한국인도 잘 알지 못하는 내용일거다. 

손예진이 출연하는 새드라마 서른아홉, 제작 발표회 출근길 사진을 올리고 

너무 예쁘다. 내 우상일까? 신일까?

라는 트윗이다.

어제부터 시작한 서른아홉이라는 한류 드라마. 시청률 4%라고 하니 아마 대부분의 

한국인은 모르는 드라마일텐데 제작 발표회를 찾아서 보는 일본인들,,, 놀라울 따름이다.

그 드라마보다 이 드라마가 재밌는데 랭크인 하지 않는게 이상함

이라는 트윗.

이 트윗은 정말로 한류 드라마 팬 아니면 이해 못하는 내용이다.

남주혁이 등장한 드라마는 새로 시작한 스물다섯, 스물하나 라는 드라마다.

그 드라마 라고 표현한 건 같은 시간대에 시작한 박민영, 송강 주연의 기상청 사람들이라는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은 2회가 끝나자 마자 일본 넷플릭스 랭킹에서 3위에 랭크인 된적이 있었다.

그치만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톱10안에 랭크인 하지 않았기 때문에 쓴 트윗.

한류 드라마에 대한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는 부분.

 

저자는 부업으로 유튜브와 한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일본에서의 한류붐을 절실히 체감하며 보다 많은 일본 사람들이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길 

바라고 있다.

왜냐면 넷플릭스에서 톱10 안에 들더라도 분모가 알 수 없으면 가입자수 몇명 중에

몇명이 시청하면 1위가 되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사내에서나 일본 친구들 중에도 한류팬들이 조금씩 늘어가는 걸 보면

확실히 지금까지 일본에서 살아온 20년 동안 최고의 한류 열풍임에는 틀림없다.

 

저자 소개

株式会社LifeMagazine 대표

홈페이지：https://lifemagazineforyou.com/

회사원 겸 개인사업자

운영 유튜브：https://youtube.com/channel/UCceiSMgfDTORoS3o_Etau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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